西の都 装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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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지쿠시노시
지정 등 상황 국가 사적
엠블럼

다자이후 동남쪽 미야지다케 북쪽 산기슭에 소재한 고대 산성으로 오노성·기이성과 같은 시대에 존재했습니다.
정교하게 가공된 석재를 사용한 석루와 성토를 층상으로 세게 친 다음 굳혀서 구축한 토루의 축조는 당시의 수준 높은 선진적 기술이 도입된 것으로 기술적 교류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일본 각 지역에 지어진 고대 산성 중 하나입니다. 미카사평야에 소재한 미야지다케 북쪽 중턱에 총 연장 약 1.4㎞의 토루가 둘러져 있습니다. 토루의 기저부에는 폭 0.5m 정도의 대형 절석을 옆으로 놓아 열석으로 하고 그 위에 흙과 모래를 겹겹이 세게 쳐서 굳혀 토루를 만들었습니다. 층상으로 흙을 쌓은 토목 기술은 판축이라고 하며 오노성 유적과 미즈키 유적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토루가 골짜기를 가로지르는 곳은 석루가 쌓아졌고 현재 3군데에 절석이 쌓인 수문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3 수문은 현상으로 폭 23m, 높이 3.8m를 자랑하며 보기에 거대한 석벽 같습니다. 이 산성이 지어진 경위는 불분명하지만 축성 기술 등으로 보아 고대 다자이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쿠시노시 캐릭터/
쓰쿠시짱

1999년에 발견된 고대 사료에 기재가 안된 산성입니다. 현재 안전을 고려해 견학할 수 없지만 안내 책자 (‘지쿠시 산책’)에서 성의 개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산성이 어떻게 지어진 것인지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우편번호 818-0011 후쿠오카현 지쿠시노시 아시키

니시테츠 아사쿠라카이도역 에서 도보 약 45분

규슈자동차도 지쿠시노IC 에서 약 15분

고대 일본의 ‘니시노미야코’ イメージ画像

1300년 전 지쿠시 땅에 탄생한 ‘니시노미야코’. 동아시아에 꽃피운 장대한 국제 교류 도시의 스토리는 후쿠오카현 지쿠시노시·가스가시·오노조시·다자이후시·나카가와시·우미마치, 사가현 기야마초에 펼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