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の都 装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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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다자이후시
지정 등 상황 국가 특별사적
엠블럼

1300년 전에 새워진 이 유적은 규슈의 정치・문화적 중심지였으며, 일본의 외교 및 대외방비를 위한 선진적인 거점이었던 다자이후의 중추였습니다. 헤이조 궁 등과 같은 조당원(朝堂院) 형식으로 만들어진 정청, 주변 관아(官衙), 외국사절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객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자이후에 부임한 자들은 견당사 경험자 등 국제적으로 활약한 인물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정청유적의 주변 경관은 잘 정비되어, 고대의 정청을 상상케 하는 멋진 장소가 되어 있습니다.

‘도노미카도(수도와 멀리 떨어진 지방의 정청)’로 불렸던 다자이후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다자이후의 정무와 의례가 행해졌습니다. 수도의 궁전을 본뜬 건물 배치로 남쪽부터 남문, 중문으로 가면 돌이 깔린 넓은 정원이 있으며 정면의 한단 높은 장소에는 정전, 좌우에는 2채씩 협전이 있었고 이를 둘러싸듯 회랑이 있었습니다. 정전 뒤에는 후전이 있었고 북쪽에는 북문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정돈된 모습이 된 것은 8세기 전반으로 이 때에 수도와 똑같은 세련된 문양의 기와로 지붕을 이게 됩니다. 941년 후지와라노 스미토모의 난에 의해 소실된 뒤에도 거의 같은 모습으로 재건되는 등 ‘도노미카도’로서의 위엄을 보이는 상징적인 장소로 유지되었니다. 또한 정청을 둘러싸며 다양한 관공서가 배치되어 있어 정청 주변에는 관청가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외국과의 외교와 외국 사절의 접대를 담당했던 다자이후. 스자쿠대로를 따라 발굴 조사를 하며 8세기에서 9세기 전반에 ‘니시노미야코(서쪽 수도)’에 설치되었던 영빈 시설의 존재가 밝혀졌습니다. 시가지의 도로에 둘러싸인 한편에 대형 건물이 남북으로 서 있고 청동제 식기와 칠기, 삼채도기 등 당시의 고급 식기가 출토되고 호화로운 식사와 접대가 행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외국 사절은 이곳에서 정돈을 하고 다자이후 정청으로 가서 의례를 행했다고 추정됩니다. 헤이안쿄에서도 스자쿠대로의 동서 방면에 각각 영빈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다자이후의 도심 형태가 수도와 같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자이후시 캐릭터/
나그네 다비토·종자 다빗토·
레이와공주

다자이후 유적은 니시테츠 후쓰카이치역에서 걷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역의 동쪽 출구에서 3~4분이면 객관 유적에 도착합니다. 이곳의 전망대에서 일본 유산과 객관 유적의 안내 책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15분 정도 걸으면 정청 유적. 도중에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살았던 ‘남관 유적’(현재의 에노키샤)과 스자쿠대로교차점인 미카사강 옆에 있는 ‘스자쿠문 초석’도 둘러봅시다. 정청 유적 주변에는 다자이후 전시관과 사카모토하치만궁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정청 유적, 객관 유적에서는 공중무선 Dazaifu City Wi-Fi 이용이 가능합니다. 거기서 무료 스마트폰 앱 ‘니시노미야코 다자이후’를 이용해서 VR 감상도 하십시오. 오래전 장려했던 시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iOS, Android 대응)

우편번호 818-0101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간제온지 4정목 6

니시테츠 후쓰카이치역 에서 도보 약 20분

고대 일본의 ‘니시노미야코’ イメージ画像

1300년 전 지쿠시 땅에 탄생한 ‘니시노미야코’. 동아시아에 꽃피운 장대한 국제 교류 도시의 스토리는 후쿠오카현 지쿠시노시·가스가시·오노조시·다자이후시·나카가와시·우미마치, 사가현 기야마초에 펼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