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の都 装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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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지쿠시노시·다자이후시
지정 등 상황 시지정 사적·미지정
엠블럼

고대 동아시아의 수도에서 채택되었던 바둑판식 구획을 가진 도시 유적입니다. 아스카 시대에 조영되어 나라(奈良)시대(710〜794년)에는 정청과 주작대로를 갖추었습니다. 그 모습은 당나라의 장안성을 모방한 헤이조쿄(平城京)와 유사하여, 설계 및 조영은 헤이조쿄 조영 책임자가 담당했습니다. 지금도 도시 곳곳에 조방(条坊)의 흔적을 가진 구획이 남아있습니다.

‘니시노미야코’ 다자이후는 당 장안성을 본떠서 바둑 모양의 시가지로 약 2km 사방으로 펼쳐져 있었습니다. 마을 중앙 북쪽에는 다자이후 정청이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관청가 입구인 스자쿠문이 있었습니다. 스자쿠문에서 남쪽으로는 다자이후 시가지의 메인 거리인 폭 36m인 스자쿠대로가 뻗어 있어 관인과 외국 사절, 상인들이 왕래했습니다. 스자쿠대로의 남쪽 끝에는 라조문이 있었다고 추정됩니다. 바둑 모양의 한 구역은 약 90m 사방의 넓이로 남북으로 22구획, 동서로는 스자쿠대로의 동쪽에 12구획, 서쪽으로 8구획 있었습니다.

다자이후시 캐릭터/
나그네 다비토·종자 다빗토·
레이와공주

고대 다자이후에 대한 몇 가지 미스터리 중 하나로 가장 주목받고 있지만 가장 해명이 어려웠던 것이 이 시가지였습니다. 오랜 시간의 조사 연구에 의해 겨우 구체적인 마을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당시의 수도와 같은 형태였다는 것이 밝혀져서 일본유산 스토리에 ‘니시노미야코’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미스터리가 많은 ‘니시노미야코’입니다.

지쿠시노시 캐릭터/
쓰쿠시짱

다자이후시와 지쿠시노 시내를 걷고 있으면 동서와 남북 방향으로 만들어진 일직선의 길이 있습니다. 이곳은 다자이후 시가지의 바둑 모양 거리의 흔적입니다. 큰 길과 작은 길 등 지금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역사가 흐르며 마을의 모습은 달라지고 있지만 한편에는 고대의 마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객관 유적: 
우편번호 818-0103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스자쿠 3정목 13

니시테츠 후쓰카이치역 에서 도보 약 2분

고대 일본의 ‘니시노미야코’ イメージ画像

1300년 전 지쿠시 땅에 탄생한 ‘니시노미야코’. 동아시아에 꽃피운 장대한 국제 교류 도시의 스토리는 후쿠오카현 지쿠시노시·가스가시·오노조시·다자이후시·나카가와시·우미마치, 사가현 기야마초에 펼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