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후 매화
| 위치 | 다자이후시 |
|---|---|
| 지정 등 상황 | 미지정 |
| 엠블럼 |  |
나라(奈良) 시대(710~794년), 봄애 가장 먼저 피어 그윽한 향을 풍기는 ‘매화’는 당나라에서 건너온 선진문물 중 하나였습니다. 만엽집에는 ‘매화 연회’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다자이후에서도 매화 구경은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특히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매화를 각별이 사랑한 것 때문에 ‘토비우메(飛梅) 전설’, ’조묘니(浄妙尼) 전승’과 함께 다자이후와 다자이후 텐만구는 ‘매화’라는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기 시작했습니다. 텐만구에서는 지금도 매화나무 봉납행사가 행해지고 있으며, 시내의 많은 집 정원에도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토비우메(飛梅) 전설’은 미치자네를 사모한 매화가 하룻밤 새에 도성에서 다자이후까지 날아왔다는 전설로, 본전 옆에 있는 나무가 그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묘니(浄妙尼) 전승’은 다자이후에서 힘든 생활을 하던 미치자네에게 구운 떡 등을 매화가지에 꽂아 주거나 미치자네를 여러모로 보살폈던 노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지금은 다자이후 명물이 된 우메가에모치(梅ヶ枝餅)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와 매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는 901년 수도에서 다자이후로 좌천되었는데 다자이후로 출발하는 날 저택의 홍매화를 위해 읊은 노래가 알려져 있습니다. “동쪽에서 봄바람이 불면 향기로운 냄새를 다자이후까지 보내 주렴 매화꽃이여. 주인(미치자네)이 없다고 봄을 잊지 말아라.” 이 노래를 듣고 미치자네를 그리워하는 매화가 수도에서 다자이후로 날아왔다는 전승이 있어 다자이후텐만궁의 본전을 오른 편에 있는 ‘도비우메’는 덴만궁이 조영되었을 때에 옮겨 심어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자이후시 캐릭터／
나그네 다비토·종자 다빗토·
레이와공주
스가하라노 미치자네가 좋아하고 오토모노 다비토가 사랑한 매화꽃. 이 디자인은 다자이후시의 시장, 후쿠오카현의 현장이 될 정도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식물이 되었습니다.
다자이후 시내의 주택 약 과반수의 정원에는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또한 명물 우메가에모치(매화 떡)을 비롯하여 매화를 사용한 특산품도 많고 신상품도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교통 정보
주소
도비우메:
우편번호 818-0117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사이후 4정목 7-1
전철로 오시는 경우
니시테츠 다자이후역 에서 도보 약 5분
니시노미야코에 대해
1300년 전 지쿠시 땅에 탄생한 ‘니시노미야코’. 동아시아에 꽃피운 장대한 국제 교류 도시의 스토리는 후쿠오카현 지쿠시노시·가스가시·오노조시·다자이후시·나카가와시·우미마치, 사가현 기야마초에 펼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