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の都 装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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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다자이후시
지정 등 상황 다자이후시 지정 문화재·국가 중요문화재(건조물)
엠블럼

고토쿠 천황(孝徳天皇)의 질병이 쾌유되기를 기원해서, 츠쿠시 다자이 소치(장관) 소가노 히무카가 세웠다고 하는 고대 사원입니다. 나라(奈良) 시대 (710~794년)에 조방 내에 이설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조방 내의 사원은 간제온지(観世音寺)와 한냐지(般若寺)와 같이 천황과 관련된 사원뿐이었습니다. 탑 기단(塔基壇:탑의 기초가 되는 단)과 탑 심초(塔心礎:탑의 가운데에 세우는 기둥의 기초)가 발견되었고 가마쿠라 시대 (1185년~1333년)에 조립된 석재의 7층탑(국가 중요 문화재)이 남아 있습니다.

다자이후 정청에서 남쪽으로 약 1km 떨어진 곳에 있는 한냐지 유적. 표고 50m 정도의 구릉에 ‘한냐지’의 지명이 남아 있어 지금까지의 발굴 조사에서 탑의 기단과 초석, 건물, 구획 도랑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탑의 기단은 1변 11.9m 규모로 단 가장자리에 기와를 쌓아올렸습니다. 출토된 기와는 고로관식과 로지식 등 8세기에 다자이후의 관공서에서 사용된 것과 같습니다. 절 구역 동쪽에는 13세기가 되어 칠중 석탑(높이 3.35m)이 지어졌습니다. 지금은 주택가 안에 탑 유적과 칠중 석탑만 남아 있지만 오래전 높은 곳에 건립된 장엄한 절은 선진적인 문화를 발신하는 ‘니시노미야코’의 상징적인 존재의 하나였습니다.

다자이후시 캐릭터/
나그네 다비토·종자 다빗토·
레이와공주

니시테츠 후쓰카이치역 동쪽 출구에서 객관 유적으로 가는 오른쪽 언덕 위가 오래전의 한냐지 경내입니다. 언덕 위는 주택가로 변했으며 절의 흔적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이곳에서 엿보이는 풍경에서 오래전 다자이후 마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으며 중요한 장소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편번호 818-0103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스자쿠 2정목 18-1

니시테츠 후쓰카이치역 에서 도보 약 5분

고대 일본의 ‘니시노미야코’ イメージ画像

1300년 전 지쿠시 땅에 탄생한 ‘니시노미야코’. 동아시아에 꽃피운 장대한 국제 교류 도시의 스토리는 후쿠오카현 지쿠시노시·가스가시·오노조시·다자이후시·나카가와시·우미마치, 사가현 기야마초에 펼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