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の都 装飾
4

위치 다자이후시
지정 등 상황 국가 사적(간제온지(절) 경내 및 자원(子院) 유적과 로지 기와가마 유적)·국가 중요문화재(조각)·후쿠오카현 유형문화재(건조물·공예)
엠블럼

어머니 사이메이 천황(斉明天皇)을 추선하기 위해 텐지 천황(天智天皇)의 발원으로 건립된 사원입니다. 주변에 49개의 자원(子院-작은 사원)이 있었다고 하며, 가람(伽藍)이 있었음을 알려주는 초석 등이 남아 고대의 번영을 보여줍니다. 이 절은 대륙에서 유래된 무악을 연주하는 악단을 갖추고 있으며 능왕(陵王), 나소리(納曽利)의 탈(국가 중요문화재)이 현존합니다. 또한, 낙경법요(落慶法要-사찰의 건축공사가 낙성된 기쁨을 축하하는 의례)를 행한 승려 겐보(玄昉)의 무덤이 남아있습니다.
가이단인(절)에는 계단(戒壇-승려가 계율을 받는 단)이 전해지고 있는데, 간진(鑑真)과 구카이(空海) 승려가 이 절에 머무르며 처음으로 수계를 베푼곳으로, 천하의 삼계단(天下三戒壇)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안치된 16채의 불상(국가 중요문화재)은 헤이안~가마쿠라 시대(794~1333년)의 세련된 조상(造像)으로 불교문화가 계속해서 전해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현재도 이곳 간제온지(금당과 강당은 후쿠오카현 유형문화재)와 가이단인(본당, 종루, 종은 후쿠오카현 유형문화재)에서 법등(法灯)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관세음사는 백제를 도우러 가기 위해 지쿠시에 체재하다 사망한 사이메이천황을 기리기 위해 덴지천황이 건립을 원한 절입니다. 그러나 대사원 조영이 난항을 겪고 746년에 겨우 완성되었습니다. 761년에는 경내 한편에 계단원이 설치되며 ‘후의 큰절’로서의 지위는 확고했습니다. 산도를 지나 남대문 유적, 중문 유적을 지나면 정면에 강당, 왼쪽에는 금당이 있으며 우측에는 오중탑의 터가 남아있습니다. 건물은 둘 다 후세에 다시 지어졌지만 조용한 경내에 서면 간진과 구카이가 체재했던 당시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장에는 헤이안시대부터 가마쿠라시대에 걸쳐 만들어진 존상이 다수 있으며 관세음사의 융성함을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후의 큰절’로 불리는 관세음사에는 761년 계단원이 설치되었습니다. 토담에 둘러싸인 관세음사 경내의 남서쪽에 계단원의 건물만을 둘러싸는 형태로 매립지가 추가되었습니다. 755년에 간진이 도다이지에 설치한 것이 그 시초인데 멀리 야마토(지금의 나라현)에 가는 건 어려운 일이었기에 사이카이도(규슈)에는 관세음사에 동쪽 지역에는 시모쓰케야쿠시지에 각각 계단을 설치했습니다. 이것이 ‘천하의 삼계단’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계단원에서의 수계는 지금의 국가 시험보다도 어려웠고 힘든 시험을 거쳐 고승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다자이후시 캐릭터／
나그네 다비토·종자 다빗토·
레이와공주

관세음사에서는 꼭 보장을 방문하십시오. 고대 규슈를 대표하는 불교 미술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입관료 500엔).
고대의 모습이 남겨져 있는 경내에서는 오중탑 유적과 강당 주위에 있는 고대의 초석과 강당 앞의 덴표기(729~749년)의 석구 ‘덴가이’ 등을 찾아 보십시오.
현지의 무료 스마트폰 앱 ‘니시노미야코 다자이후’의 VR을 이용하시면 옛 경내의 모습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iOS, Android 대응)
계단원에서는 본당 내에 나라의 도다이지 불상과 같은 루샤나불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계단원 뒤편에는 당나라의 현종황제로부터 보라색 가사를 받은 승려 겐보의 묘도 있습니다.
※관세음사·계단원 경내에서 공중 무선 Dazaifu City Wi-Fi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관세음사:우편번호 818-0101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간제온지 5정목 6-1
계단원:우편번호 818-0101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간제온지 5정목 7-10

니시테츠 고조역 에서 도보 약 9분

규슈자동차도 다자이후IC 에서 약 20분

3 미즈키 유적

5 지쿠젠코쿠분지 유적

고대 일본의 ‘니시노미야코’ イメージ画像

1300년 전 지쿠시 땅에 탄생한 ‘니시노미야코’. 동아시아에 꽃피운 장대한 국제 교류 도시의 스토리는 후쿠오카현 지쿠시노시·가스가시·오노조시·다자이후시·나카가와시·우미마치, 사가현 기야마초에 펼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