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서쪽의 수도’의 기도와 만요
코스 - B.‘서쪽의 수도’의 기술과 수호”
코스
“서쪽의 수도’의 기도와 만요” 코스
‘서쪽의 수도’의 중요부였던 다자이후 유적을 중심으로 대륙에서 건너온 불교와 문화를 널리 알린 사원과 진호 국가와 항해 안전을 위해 기도했던 산들 그리고 만요슈의 가인들이 방문했던 곳을 돌아보며 일본의 고유 문화를 확립시켜 간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랜입니다.
A-1.
북쪽 코스
주차장
화장실
다자이후IC
자동차로 약 2분
만남과 이별을 바라보는 관문 미즈키 동문 유적
길이 1.2km에 이르는 미즈키에 설치된 성문 중 하나. 수도로 이어지는 관도가 지나며 도시에서 부임해 온 사람들에게는 만남과 이별의 장이 되었습니다. 귀경할 때에 기녀 고지마와의 이별을 노래한 오토모노 다비토의 노래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동차로 약 3분
지쿠젠 사원의 정점 지쿠젠코쿠분지 유적
쇼무천황의 명에 의해 건립된 고쿠분지. 불법으로 국가를 다스리기 위해 기도가 드려졌습니다.
탑 유적과 강당, 회랑 등의 유적이 발견되었으며 그 당시에 있었던 칠중탑은 ‘나라의 꽃’이라고 불린 고쿠분지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자동차로 약 3분
정치·외교의 중심 다자이후 정청 유적
규슈 전체를 다스리는 다자이후의 중심이 되었던 정무·의례의 장으로 수도의 궁전과 같이 유려한 문양의 기와로 지붕을 인 대형 건물이 좌우 대칭으로 줄지어 있었습니다. 만요 가인으로서 저명한 오토모노 다비토들도 이곳에서 정무에 임했습니다.
도보 약 1분
역사와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자이후전시관
유적 조사에서 발견된 유구를 보존·공개하고 있는 시설로 다자이후의 역사 소개와 출토품 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자이후 정청 등의 복원 모형과 하카타인형사에 의한 ‘매화 연회’의 투시화 등 볼거리가 많고 사적 해설원 볼란티어도 잘 갖추어 있습니다.
자동차로 약 2분
대륙과의 교류를 지금에 알리는 관세음사
지쿠시에서 사망한 사이메이천황의 공양을 위해 덴지천황의 염원으로 건립된 관세음사는 규슈에 있는 불교 사원의 정점이 된 대사원이었습니다. 대륙에서 온 무악을 위한 악단도 설치되고 교류의 무대가 된 이 사찰에서 조각상과 창건와 등 귀중한 문화재들을 다수 관람할 수 있습니다.
도보 약 1분
많은 승려를 배출한 가이단인
승려가 지켜야 하는 도덕 규범과 집단 규칙을 계율이라 하며 계율을 전수하는 의식을 수계라 합니다. 계율을 일본에 전한 것은 쇼무천황의 초청으로 일본에 온 당나라 승려 간진입니다. 간진은 수도로 향하는 도중 일본에서 처음으로 수계를 관세음사에서 행하며 그 후 규슈에서 수계의 장으로서 가이단인이 설치되었습니다.
자동차로 약 4분
학문의 신, 미치자네 공을 모시는 다자이후텐만궁
다자이후텐만궁은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사당으로 교토·기타노텐만궁과 함께 전국의 덴만궁의 총본사입니다. 미치자네가 뛰어난 문인·학자였기에 문예·학문의 신으로서 신격화되었습니다. 헤이안시대에는 대륙에서 시작된 ‘곡수 연회’ 등의 행사가 행해지게 되었고 그 일부는 지금도 전수되고 있습니다.
자동차로 약 3분
‘서쪽의 수도’ 다자이후의 귀문 가마도신사
호만산의 신앙을 받드는 신사로 다자이후의 귀문 위치에 있으며 호만산 산정에 상궁, 산기슭에 하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과 불상을 함께 모시던 시대였기에 하궁 주변에는 과거에 있었던 가마도산사의 주요한 당사 터로 보이는 초석 건물의 유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약 12분
오노성 유적의 전망 포인트 중 하나 오바나 주차장
오노성 남쪽에 있는 주차장으로 부근에는 오노성 유적의 현관이라고 할 수 있는 다자이후구치 성문과 탄화된 쌀이 출토되어 야키고메가하라라고 불리는 오바나 초석군, 연못에 떠 있는 조조텐 초석군, 등 남쪽의 거점 시설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차장 부근의 토루 유적에 서면 남쪽에 지쿠시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기이성 유적과 아시키산성 유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약 20분
여러 시대의 사료가 있는 우미정립 역사민속자료관
우미마치에는 많은 유적이 마을에도 점재되어 있으며 오래전부터 해외와 교류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출토품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역사민속자료관에는 구석기·조몬시대, 야요이시대, 고분시대의 유물과 오노성 유적의 출토품부터 중세와 근세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자료까지 귀중한 문화재가 수장·전시되어 있습니다.
도보 약 1분
진구황후의 전설과 관련 있는 우미하치만궁
일본서기에는 진구황후가 오진천황을 출산한 땅이 ‘우미(낳다)’에 맞추어 ‘우미’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미하치만궁은 ‘순산 신앙에 관련된 전설의 땅’이라고 현의 유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매년 많은 사람들이 기원을 위해 방문하는 신사입니다.
자동차로 약 5분
스에스마트IC
주차장
화장실
JR 기야마역
자동차로 약 10분
역사 깊은 레저 명소 기산잔디스키장
봄과 가을에는 목제 썰매를 이용해서 사면을 미끄러져 내려가는 잔디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산의 잔디스키는 1938년의 자료에도 기재되어 있으며 예부터 기산 관광의 하이라이트로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잔디스키장에 게시된 만요슈는 오토모노 다비토가 기이성을 방문했을 때에 읊은 노래라고 합니다.
도보 약 20분
기이성 유적(기산 산정)
오노성과 함께 665년에 지어진 기이성. 산정 부근에는 산자락을 따라 둘러진 토루가 남아 있습니다. 산정의 높은 곳에서는 360도로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오토모노 다비토도 기이성에 올라가 아내를 잃은 슬픔을 노래로 읊었습니다.
도보 약 20분
기산잔디스키장
자동차로 약 30분
덴파이산을 올려다보는 덴파이산 역사자연공원
덴파이산의 산기슭에 있는 공원으로 덴파이산을 오르는 시작 지점입니다. 매년 9월에는 덴파이산에서 자신의 결백을 호소했다고 하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전승을 기리며 다자이후텐만궁에서 피운 신불을 산정까지 옮기는 신사도 행해지고 공원에서는 중추명월을 즐기는 관월회도 개최됩니다.
도보 약 30분
서쪽의 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덴파이산
표고 257m 정도의 낮은 산으로 다자이후로 좌천당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하늘을 향해 무죄를 호소했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습니다. 산 정상에 오르면 아래로 옛 ‘서쪽의 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하카타만까지 볼 수 있습니다.
도보 약 30분
덴파이산 역사공원
자동차로 약 3분
힐링과 교류의 장 스이타온천(후쓰카이치 온천)
만요슈에 ‘스이타온천’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다자이후 장관 오토모노 다비토도 이 땅을 방문했습니다. 헤이안시대 말경에 쓰인 ‘료진히쇼’에는 다자이후 고관, 승려, 무사와 요리사, 부조지라는 입욕 순서가 기록되어 있어 ‘서쪽의 수도’ 사람들의 피로를 풀어 주는 장이었으며 그와 동시에 교류의 장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약 4분
선진적인 건축 문화를 현대에 전하다 스기즈카하이지 유적
나라 시대 초에 건립된 고대 사원으로 초석 건물 유적이 발견되었습니다. 다자이후 정청과 주변 관공서에서 사용된 것과 같은 수막새와 암막새로 지붕을 이었고 중심부뿐만 아니라 근교의 건물에서도 선진적인 기와로 지붕을 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적입니다.
자동차로 약 5분
정치·외교의 중심 다자이후 정청 유적
규슈 전체를 다스리는 다자이후의 중심이 되었던 정무·의례의 장으로 수도의 궁전과 같이 유려한 문양의 기와로 지붕을 인 대형 건물이 좌우 대칭으로 줄지어 있었습니다. 만요 가인으로서 저명한 오토모노 다비토들도 이곳에서 정무에 임했습니다.
자동차로 약 5분
다자이후IC
- A. “서쪽의 수도’의 기도와 만요”
코스 - B. “서쪽의 수도’의 기술과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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