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과의 교류가 낳은 문화와 기술의 집적지

고도의 토목 기술로 지어진 미즈키와 오노성을 지닌 오노조시. 세련된 제도 기술로 규슈의 가마업을 리드한 우시쿠비 일대의 가마 유적과 철기 생산과 한자 문화와 관련이 깊다고 알려진 젠이치다 고분군 등 마을에는 기술·문화 교류를 말해 주는 문화재가 펼쳐져 있습니다.

오노조시 추천 플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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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자동차도 다자이후IC 오노조 방면 출구

자동차로 약 5분

미즈키 유적 해설 거점의 하나

길이1.2km에 걸쳐 평야를 차단하는 미즈키 유적. 그 서쪽 끝 구릉에 위치한 ‘미즈키유메광장’은 미즈키 유적의 개요를 알 수 있는 해설판이 있으며 미즈키를 산책하는 서쪽 출구입니다. 이곳에서 미즈키 서문 유적으로 가는 좁은 길은 미즈키 유적의 입지와 구조를 이해하는데 최적입니다.

주차장 화장실

도보 약 10분

외국 사절을 맞이하는 ‘서쪽의 수도’의 현관

덴지 3년(664년)에 만들어진 일본 최초의 성새이며 백제의 건조 기술을 이용했습니다. 다자이후가 정비된 후에는 외곽을 지키는 방어선의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미즈키 서문은 하카타만에 도착한 외국 사절이 다자이후에 향하는 관도가 지나는 곳이었습니다.

도보 약 10분

자동차로 약 3분

고대의 매우 큰 도자기 생산지

6세기 중반부터 9세기에 걸쳐 조업된 서일본 최대급 스에키 생산지입니다. 스에키는 한반도에서 전해진 도질 토기입니다. 300개가 넘는 가마 유적의 존재가 확인되었으며 특별히 ‘우메가시라 가마 유적’에서는 그 출토품에서 가마 유적을 무덤으로 전용했음을 보여 주는 보기 드문 유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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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操業中の우시쿠비 스에키 가마 유적(우메가시라 가마 유적)

자동차로 약 4분

다채로운 문화재가 있는

마음의 고향관에서는 ‘우시쿠비 스에키 가마 유적 출토 헤라가키 스에키’를 비롯한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각 시대의 특징을 보여 주는 시내에서 발굴된 문화재를 볼 수 있습니다. 국가 특별 사적 ‘오노성’, ‘미즈키’의 시작을 소개하는 프로젝션 맵핑 등 볼거리가 많은 자료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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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약 3분

만요슈에서 읊어진

미카사 숲은 다자이후에서 수도로 이어지는 관도에서도 가까워 사람들의 왕래를 바라본 숲이었습니다. 다자이후 대감 오토모노 모모요가 이 숲을 읊은 연가를 남겼으며 숲속에는 만요 가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도보 약 15분

선진문화의 교류를 전하는

6세기 후반부부터 7세기 후반부에 걸쳐 만들어진 30개 정도의 고분이 좁은 범위에 밀집해 있는 군집 고분으로 4세대 전후까지 이어진 복수의 가족 고분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라 토기와 스에키, 곡옥과 관옥과 같은 장식품 등이 출토되어 한반도와 교류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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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약 40분

오노성과 매우 가까운

일본백명성의 스탬프를 설치했습니다. 다리가 튼튼하신 분은 이곳에서부터 오시로임도~오노성 역사산책길을 지나 오노성 유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도보 왕복 120분) 산꼭대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오시로임도 옆에 전망 명소가 있습니다.(도보 왕복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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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3분

규슈자동차도 다자이후IC